7월에 꽃구경하기 좋은 여행지 BEST 4: 인생 꽃밭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광고

 7월에 꽃구경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BEST 4

무더운 여름, 어디론가 훌쩍 떠나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꽃들을 만끽하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오늘은 여러분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7월 국내 꽃구경 명소 네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의 꽃들과 풍경 속에서 잊지 못할 여름 휴가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지금 바로 황홀한 꽃 여행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겠습니다!


담양 죽화경 유럽수국축제: 대나무 숲 속, 눈 내린 듯한 수국 정원


🌿 담양 죽화경 유럽수국축제: 대나무 숲 속, 눈 내린 듯한 수국 정원

담양 여행의 숨겨진 보석 같은 죽화경은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순수 정원 예술 공간입니다. 이곳은 담양 하면 떠오르는 시원한 대나무 숲 사이사이, 약 20여 종의 수국이 빼곡히 피어나 한여름의 고요한 정원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7월 말부터는 흰 수국이 절정을 이루며, 마치 정원 전체에 눈이 내린 듯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실제로 ‘눈꽃 정원’이라 불리는 이 시기, 사진을 찍으면 겨울처럼 보일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꽃꽂이 교실, 수확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 100만 송이 황금빛 물결의 향연


🌻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 100만 송이 황금빛 물결의 향연

강원도 태백의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는 드넓은 해바라기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여름 대표 축제입니다. 해바라기밭 사이를 걷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들판 너머로 부드러운 산 능선과, 그 위에 우뚝 선 풍력 발전기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화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약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웅장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고지대에 위치하여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태백 여행은 쾌적한 꽃구경을 가능하게 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산양 먹이주기 체험, 다육식물 심기,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됩니다.



🌸 홍천 수타사농촌테마공원: 청정 자연 속 고즈넉한 수국 정원


🌸 홍천 수타사농촌테마공원: 청정 자연 속 고즈넉한 수국 정원

강원 홍천군에 자리한 수타사농촌테마공원은 청정 자연 속에서 여름꽃을 만날 수 있는 조용한 정원형 여행지입니다. '물과 흐름'을 테마로 한 이곳은 홍천 8경 중 하나인 수타사 인근에 조성되었으며, 계곡물 소리와 함께 정자, 연못, 초가집, 시골 오솔길이 어우러지며 정겨운 농촌 풍경을 이룹니다. 용담정원과 민속촌 구역에서는 수국 군락과 옛 농촌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푸른 나무 그늘 아래 흐드러지게 피어난 수국과 돌담길, 초가집이 어우러진 모습은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평화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 경주 월정교 해바라기길: 천년 고도에 펼쳐진 황금빛 물결


🌼 경주 월정교 해바라기길: 천년 고도에 펼쳐진 황금빛 물결

천년 고도 경주는 역사 유적만 있는 도시가 아닙니다. 여름철에는 계절 꽃과 고즈넉한 풍경이 어우러져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하는데요. 그 중심에 선 곳이 바로 월정교 해바라기길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월정교 주변, 특히 형산강을 따라 넓은 해바라기 군락지가 황금빛으로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낮에는 짙은 하늘과 노란 꽃이 화려하게 펼쳐져 눈부신 풍경을 선사하며, 저녁에는 조명 아래 부드럽게 빛나는 해바라기와 교량이 다른 느낌을 주며 더욱 아름답습니다. 





지금까지 7월에 꽃구경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4곳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담양 죽화경의 신비로운 수국, 태백 구와우마을의 웅장한 해바라기, 홍천 수타사농촌테마공원의 고즈넉한 수국, 그리고 경주 월정교의 황금빛 해바라기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꽃들과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올여름, 아름다운 꽃밭에서 잊지 못할 힐링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다음 이전